[수납선반행거]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철제 행거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구름이맘 입니다.

 

어느덧 제주에서 경기도로 이사 온 지도 벌써 한 달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조금씩 집 정리를 하고 있는데 오늘은! 이번에 구입해서 드레스룸에 설치한 "미니 수납 선반 행거" 사용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수납 선반 행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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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철제 수납 선반 행거" 사용 후기

 

원래 스쿠퍼니텍을 통해서 드레스룸 옷장을 주문하고 설치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아서 매우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는데 남편과 같이 사용하려니 옷장이 좁긴 좁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해결하지"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미니 행거를 하나 놓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행거를 선택하면서 고려했던 점은

 

1. 슬림한 디자인

2. 화이트 색상

3. 선반 있을 것

4. 긴 옷을 걸 수 있을 것

5. 삼각형 형태의 행거

 

지금 생각해도 조건이 까다롭긴 했지만 정말 고르고 골라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당일 배송이 시작돼서 다음 날 도착! 엄청 빠르더라고요. 가격은 39,900원!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중에서 화이트로 주문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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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행거

 

들어보니까 꽤 무거웠어요. 하중이 총 10kg라고 하네요. 박스를 뜯으니 배송되면서 철제 도장이 벗겨지거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파이프는 비닐로 모두 개별 포장되어 파이프끼리 서로 엉키지 않게 와이어로 고정되어 배송이 왔습니다.

 

조립은 집에 있는 공구로 혼자서 직접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철제 선반이지만 선반은 철제가 아니라서 전동 드릴이 없이 일반 드라이버로만 조립을 한다면 조금 힘들 것 같았어요.

 

수납 행거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어 따라 조립하니 금방 할 수 있었고 철제 행거이기 때문에 파이프를 조립할 때 손가락 등이 끼일 수 있으니 주의해서 조립을 해야 해요.

 

조립 완료 후엔 나사 등이 확실히 조여져 있는지 제품이 전체적으로 뒤틀림이 없는지 다리는 확실히 바닥에 닿는지 등을 확인하고 드레스룸에 설치했습니다.

 

선반 행거

 

설치한 모습이 어떤가요🥰?? 사이즈는 가로x세로, 64x40cm라 슬림해서 원하는 자리에 쏙 들어갔습니다. 하단에는 선반이 있어서 수납 바구니나 리빙 박스 등을 올려놓을 수 있어 실용적이고 철제라 튼튼했어요.

 

철제라 모서리가 뾰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라운딩 처리되어있어 옷이나 손이 긁힐 일 없이 안전했습니다.

 

철제 행거

 

그리고 바닥 긁힘을 방지할 수 있게 펠트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어 바닥면에 붙였는데 이런 것까지 신경 쓰신 걸 보니 정말 세심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설치한 행거는 우드와 철제 재질의 미니 선반 행거로 모던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이라 인테리어적으로도 맘에 들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옷을 거는 부분은 화이트가 아니라 실버 색상이더라고요. 그 한 가지만 빼면 설치한 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긁힘 방지

 

한번 입은 옷 걸어둘 용도나 드레스룸, 거실, 현관 옆에 설치할 미니 사이즈의 선반 행거 찾고 계시다면 제가 구매한 철제 행거 추천드려요. 구매 링크는 아래 남겨두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슬림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철제 수납 선반 행거" 사용 후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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