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등록] 동물 등록 안 하면 과태료! 반려견 등록 대상과 방법, 비용 정리

안녕하세요. 구름이맘 입니다.

 

반려견의 정보를 지자체에 등록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됩니다. 앞으로 반려견 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 변경된 등록 정보를 신고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동물등록제에 관련하여 반려견 등록 대상과 방법, 비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동물등록제 대상과 방법, 비용 총 정리!

 

반응형

 

동물등록 대상과 방법, 변경신고

1. 동물등록 대상

• 주택, 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
• 주택, 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

 

2. 동물등록 방법

• 등록 대상 동물과 동반하여 신청.
• 내장형 방식 : 동물등록을 대행하는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내장칩 시술(주사) 및 등록 신청서 작성.
• 외장형 방식 : 동물등록을 대행하는 동물병원, 펫샵에 방문하여 외장형 목걸이를 구입, 부착 후 등록 신청서 작성.
• 동물보호관리시스템(https://www.animal.go.kr/)에서 확인 가능.
• 방문 신청 시 대리인이 신청할 때는 위임장,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

 

3. 변경신고 대상과 방법

• 등록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10일 이내 변경신고.
•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 소유자의 성명/주소/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 잃어버린 동물을 다시 찾은 경우, 외장형 목걸이 분실/파손으로 인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30일 이내 변경신고.
• 동물등록 대행기관 방문 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https://www.animal.go.kr/)에서 변경.
• 소유자가 변경되었거나 소유자가 개명한 경우에는 반드시 동물등록 대행기관에 방문하여 신고.

 

반려견 구름이

 

내장형과 외장형 특장점과 비용

• 내장형 : 반려견 몸에 쌀알만 한 크기의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것으로 목덜미에 칩이 든 주사를 맞히면 되는 간단한 방법. 보통 시술 비용 4만 원~8만 원, 등록 수수료는 1만 원~2만 원.
• 외장형 : 마이크로칩이 들어있는 이름표를 반려견 목에 다는 것으로 이름표 뒤에는 등록번호가 적혀있으며 잃어버리거나 파손될 경우 다시 구매할 수 없음. 보통 마이크로칩 비용 1만 원~1만 5천 원, 수수료는 1만 원~2만 원.

 

 

다양한 종류의 외장형 마이크로칩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자진신고 기간 운영

•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100만 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될 예정으로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하면 과태료 면제.
• 기간 : 2022년 07월 01일 ~ 2022년 08월 31일.

 

동물등록 집중단속

• 자진신고 기간 이후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 산책길 등의 장소를 중심으로 동물등록 여부, 인식표 미착용, 목줄 길이 2m 이내 유지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
• 기간 : 2022년 09월 01일 ~ 2022년 09월 30일.

 

지금까지 동물등록제에 관련하여 반려견 등록 대상과 방법, 비용, 과태료 등등의 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반려견이 있다면, 아직 동물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위의 정보들 잘 확인하셔서 꼭 등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