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우리들의 블루스 4회 리뷰&줄거리 :: 영옥(한지민)과 정준(김우빈)

안녕하세요. 구름이맘 입니다.

오늘은 4월 18일에 방영된 tvN 우리들의 블루스 4회 리뷰 및 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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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앓는 민선아(신민아)의 모습으로 4화가 시작됩니다. 우울증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못 하는 민선아(신민아)와 그래서 일, 가사, 육아까지 도맡아 하며 지칠 대로 지친 김태훈(정성일). 민선아(신민아)는 빨래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알지 못할 정도입니다. 이로 인해 몹시 혼란스럽고 힘들어하는 민선아(신민아)와 아내를 점점 포기하게 되는 김태훈(정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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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나온 클럽에서 춤추고 있는 이영옥(한지민). 제주에서 나고 자란 선장 박정준(김우빈)은 육지에서 제주로 온 해녀 이영옥(한지민)에게 자꾸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요. 김우빈은 우연히 클럽에서 한지민에게 추근대는 배 선장(윤병희)을 보고 신경 쓰여 배 선장에게 "헤이 선장"하며 살갑게 말을 걸면서 그녀의 집 앞을 지킵니다.

 

이영옥(한지민)은 이런 박정준(김우빈)의 마음을 아는지 "누나 좋아하면 다쳐"라고 말하며 장난을 쳤고, 잠시 후 한지민의 제안으로 김우빈과 밤 산책을 하게 됩니다. 김우빈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요. 하지만 산책을 하며 한지민은 제주에 내려오기 2년 전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만난 지난 남자의 이야기를 합니다. 김우빈은 본인의 마음을 알고 있으면서 한지민이 밀어내는 것 같아 고민에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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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만난 남자는 대체 몇인가", "이 남자 저 남자 만난 여자를 나는 진짜 사랑할 수 있나"라고 적으며 본인의 마음을 확실히 정하려 고민합니다. 박정준(김우빈)이 생각을 정리하는 중, 푸릉마을과 해녀들 사이에서는 이영옥(한지민)이 거짓말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해요.

 

그리고 이 사이에 잠깐 등장한 버스를 타고 등교하는 앙숙인 아버지들 몰래 연애를 하던 고등학생 커플 정현(배현성)과 영주(노윤서). 버스에서 작은 목소리로 영주(노윤서)가 정현(배현성)에게 "생리를 하지 않는다."며 "혹시 모르니 너도 준비하고 있어라."라고 했고 이후 학교에서 정현은 영주에게 하교 후 멀리 나가 임신 테스트기를 사 올 테니 넌 학교 끝나고 과외받으러 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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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물질을 하러 가는 길, 해녀들은 이영옥(한지민)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며 수군거리고 전화가 와도 받지 않는 이영옥(한지민)을 더욱 수상하게 여깁니다. 급기야 영옥(지민)이 물질 종료 시간에 맞춰 나오지 않자 해녀들은 '운명 공동체'를 말하며 개인행동을 한 영옥(지민)을 배척하기 시작했고, 이에 영옥(지민)에 대한 마음을 고민하고 있던 정준(우빈)은 마음이 복잡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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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옥(지민)은 썩 내키진 않았지만 이러다 정말 쫓겨날 것 같자 왕삼춘(고두심)에게 앞으로 절대 물질 종료 시간에 늦지 않고 다른 구역으로 함부로 가지도 않겠다며 사과를 하러 가지만 이를 받아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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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옥(한지민)이 쫓겨날 위기에 처한 가운데, 박정준(김우빈)은 드디어 마음을 정리하고 영옥을 불러냅니다. 정준이 지내는 버스 안에서 만난 둘. 영옥은 버스에서 정준이 쓴 낙서를 발견하고 "이 남자 저 남자 만난 여자를 나는 진짜 사랑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정했냐 물어봐요. 그러자 정준은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하며 사귀자고 합니다. 영옥은 이번에도 역시 "다칠 건데?"라고 밀어내지만 그동안 가볍고 장난기 가득했던 영옥의 눈빛이 진지하게 변했고 키스 직전에 드라마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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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멎 엔딩으로 끝난 우리들의 블루스 4화! 영옥에게 문자를 보내는 사람이 누구인지 거짓말을 하고 다닌다는 소문이 풀리지 않은 가운데 로맨스를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4화 리뷰&줄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