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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강철부대2, 9회 리뷰&줄거리 :: 연합 미션 결과와 데스매치

구름이맘♥ 2022. 4. 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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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름이맘 입니다.

오늘은 4월 19일에 방영된 채널A 강철부대 시즌2 9화 리뷰 및 줄거리입니다.

 

강철부대 시즌2의 지난 8화에서는 동반 탈락이 걸린 해상 대테러 연합 작전이 시작됐었어요. SART(특수탐색구조대대)와 해병대(해병대특수수색대) 연합,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와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연합이 각각의 특성을 살려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강철부대2 9화_1

 

그리고 이어진 9화에서는 특색이 강하다고 생각해 서로 연합 후보에서 제외했던 UDT(해군특수전전단)과 707(제707특수임무단)이 연합을 이뤄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SART+해병대 연합과 비슷한 시간에 IBS(고무보트)를 기동해 선박에 침투했지만 작전 개시와 동시에 포인트맨이었던 권호제의 총기 기능 고장으로 잠깐 위기에 봉착합니다. 그러나 신속한 후방 지원 사격으로 완벽하게 대항군을 정리합니다.

 

강철부대2 9화_2

 

이후 다른 앞 두 연합팀에서는 보지 못 했던 중앙홀 후방 침투 작전으로 시간을 줄였고, 기관실 폭탄 설치까지 순조롭게 성공해 그 어느 때보다 거침없고 신속하게 대항군을 섬멸합니다. 다수의 선박 경험이 느껴지는 UDT와 707의 자연스러운 사주 경계는 마치 두 부대가 원래부터 한 팀이었던 것처럼 물 흐르는 듯 자연스럽게 이어져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어요.

 

강철부대2 9화_3

 

707 구성회와 UDT 구민철이 추가 미션까지 완벽한 합을 보여주며 성공하며 연합 미션은 마무리됐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해상 대테러 연합 작전' 결과 발표! 마스터 최영재는 결과 발표에 앞서 연합 미션에서 승리하여 생존하는 팀은 단 한 연합, 패배한 4 부대는 생존을 걸고 데스매치를 진행한다고 발표합니다.

 

해당 대테러 연합 작전 결과는 UDTx707이 20분 36초로 1위, HIDx특전사가 21분 13초로 2위, 기록상으론 최단 기록을 세운 SARTx해병대는 총상 3개로 3분 페널티가 추가돼 22분 39초 3위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데스매치에 가게 된 SART, 해병대, 특전사, H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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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매치 역시 연합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각 부대원 4명이 400kg의 타이어를 뒤집어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는 미션으로 먼저 결승선에 도착한 부대는 연합팀을 도울 수 있으며, 연합한 2팀 모두가 결승선을 통과해야 하는 동반 탈락이 걸린 미션이었어요.

 

SART는 시작과 동시에 조금도 쉬지 않고 구호를 연발하며 초반 스퍼트를 올렸고 해병대 또한 이에 동조해 빠르게 치고 나갑니다. 이에 반해 좀처럼 치고 나오지 못하는 HID와 특전사. 이후 HID(정보사)는 침착하게 합을 맞춰나가기 시작하지만 특전사는 초반부터 힘겨워 보이는 모습을 보이며 4위를 유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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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스퍼트를 올리며 앞서 나갔던 SART와 해병대는 점점 한쪽으로 타이어가 쏠리기 시작하는데요. 힘의 불균형으로 타이어가 쏠리고 여기서 비롯된 막대한 체력 손실로 한계에 다다르며 뒤쳐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극한의 고통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쓰러짐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정신력으로 버티며 전진해요.

 

반면, 이민곤의 파이팅과 침착하게 합을 맞춰나갔던 HID는 단숨에 선두권에 도달하고 압도적인 저력을 과시하며 1위로 결승선에 통과합니다. HID는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연합팀인 특전사를 돕기 위해 달려갔고, 연합의 힘을 발휘하며 특전사까지 결승선을 통과해 HID와 특전사 연합은 데스매치에서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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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이 결정된 상황에서도 SART와 해병대는 끝까지 결승선을 향해 타이어를 옮깁니다. 먼저 결승선에 통과한 SART는 연합팀인 해병대를 도우러 가지만 해병대는 SART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온전히 자신들의 힘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감동을 선사했어요. 해병대 박길연은 결승선 통과 후 미안함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고 해병대와 SART는 서로의 등을 토닥이며 전우애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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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결을 끝낸 SART 이유정은 해상 대테러 연합 작전에서 탄을 맞은 자신을 탓했고, 강청명은 생존한 연합팀의 건투를 빌었어요. 이날 패널로 등장했던 육준서와 오종혁은 데스매치의 상황과 감정이 공감되어 눈물을 흘렸고, 방송 말미 4강 토너먼트 사전 미션이 예고되며 다음 주 강철부대 2의 기대감을 높이면서 끝이 났습니다. 이번 9화는 비록 승자와 패자로 운명이 갈렸지만 포기를 모르는 모습에 저 또한 가슴이 먹먹해지는 화였네요. 지금까지 채널A 강철부대 시즌2 9화 리뷰&줄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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