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강철부대2, 13회 리뷰&줄거리 :: 특전사와 UDT 결승 사전 미션 결과

안녕하세요. 구름이맘 입니다.

오늘은 5월 17일 방영된 채널A 강철부대 시즌2 13화 리뷰 및 줄거리입니다.

 

강철부대 시즌2의 지난 12화에서는 특전사와 UDT가 결승전을 앞두고 결정적 베네핏이 걸린 사전 미션을 펼쳤습니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종합 실탄 사격' 미션에서 1라운드 권총 사격에 참전한 UDT 권호제와 특전사 성태현. 권호제가 앞서 나가다 성태현이 역전에 성공했고, 마지막 한 발로 승패가 결정 나는 가운데 12화가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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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13화에서는 UDT 권호제가 마지막 사격을 성공했지만 특전사 성태현의 마지막 탄환이 아쉽게 빗나가며 결승전 사전 미션 1라운드는 성태현 79점, 권호제 84점으로 UDT가 승리합니다.

 

2라운드 소총기동사격은 사수 2명이 출전해 인당 10발씩 총 20발을 사격하게 되는데 제자리 사격 2발, 전반 기동 랜덤 타깃 사격 6발, 후방 기동 사격 2발의 합산 점수로 평가합니다. 특전사는 최용준과 장태풍, UDT는 김명재, 구민철이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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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자로 나선 UDT의 김명재와 구민철은 제자리 사격에서 2명 모두 성공, 이어진 전반 기동 랜덤 타깃 사격에선 김명재가 기동 중 본능적으로 멈칫하는 실수를 범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UDT는 후반 기동 사격까지 마치고 특전사의 최용준과 장태풍의 소총기동사격이 시작됐습니다.

 

장태풍은 소총기동사격을 해보지 않아 사격 직전까지 최용준이 알려주는 주의 사항을 세심히 들으며 긴장을 했지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조준점과 호흡이 계속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무사히 소총기동사격을 마쳤습니다. 거리가 멀어 사격 결과가 잘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며 2라운드 결과를 발표하는데요.

 

2라운드는 UDT가 20발 중 16발을 명중했지만 미기동 사격 1발 감점으로 최종 15발 명중, 특전사는 총 17발을 명중하며 특전사가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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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라운드로 결승 사전 미션 결과가 결정되는 가운데 특전사 오상영과 UDT 윤종진이 출전합니다. 3라운드 침투저격은 산악 지형을 신속 기동해 장애물을 개척한 후 300m 거리의 타깃 3개를 총 5발 안에 제거해야 하는 미션입니다.

 

첫 사수로 나선 UDT 윤종진은 20kg 해머를 메고 산악 지형을 전력 질주해 단숨에 무기고에 도착했는데요. 무기고 문이 쉽게 열리지 않아 총 12번의 해머질로 체력과 시간을 소모했습니다. 이어 총기를 캐리하며 두 번째 포목 장애물이 등장했고 총구를 내려 영점 조절 기구인 클리크를 보호하며 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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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포인트에 도착해 거친 숨을 고르며 총구에 소음기를 장착하는데 잘 되지 않아 여기서도 시간이 약간 지체됩니다. 이어 UDT 저격수 출신의 윤종진은 300m 거리의 첫 타깃을 정조준해 명중시켰고, 3개의 모든 타깃을 단 30초 안에 명중시키며 저격수다운 눈부신 활약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어진 특전사 오상영이 침투저격을 시작합니다. 오상영은 단 4번의 해머질로 무기고 문을 개척하며 남다른 스피드를 뽐냈습니다. UDT 윤종진보다 37초 빨리 사격 포인트에 도착했지만 전력 기동으로 가빠진 숨을 좀처럼 참아내지 못했어요. 오상영은 신중하게 타깃 조준에 나섰지만 4발 연속 저격에 실패, 마지막 한 발을 남겨두고 영점 조절 기구(클리크)를 수정해 그제야 타깃 1개를 명중시켰습니다.

 

이유는 바로 포목 장애물에서 총구가 철조망에 걸려 영점 조절이 틀어진 것인데요. 3라운드 결과는 UDT 윤종진이 2분 29초 만에 미션 성공, 특전사 오상영은 미션 실패, 결승 사전 미션 '종합 실탄 사격' 최종 승자는 UDT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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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강철부대2 대망의 결승전이 시작됩니다. 결승전이 펼쳐질 장소는 대한민국 우주 개발의 중심지 나로우주센터였어요. 결승 미션은 '작전명 누리호', 대항군에게 장악당한 우주센터 연구소 내부에 설치된 폭탄을 모두 제거해야 하는 미션으로 고도의 종합 대테러 능력을 요하는 미션인 만큼 승패는 페널티 개수로 결정됩니다.

 

주의할 점은 부대원들이 총상을 입거나 건물 곳곳에 설치된 부비트랩이 작동되면 페널티를 얻게 되고 제한 시간 20분 내 폭발물 3개를 제거하지 못할 시 페널티와 상관없이 미션 실패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미션에는 특수부대 출신인 대항군 보스가 투입돼 대항군 보스+부비 트랩+제한 시간까지 역대 최고난도 복합 미션을 자랑했어요. 여기서 UDT가 획득한 베네핏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바로 페널티 하나를 무효화시키는 강력한 베네핏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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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자로 나선 UDT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발걸음으로 나로우주센터에 도착합니다. 경험이 많은 1번 포인트맨으로 권호제, 2번 포인트맨으로 구민철이 전방 경계를 하며 걸음 소리를 죽인 채 빠르게 폭탄이 있는 창고로 이동합니다.

 

이동 중 대항군을 발견하자 기동 사격하며 즉시 제압해 창고 입구에 도착했지만 창고 안에는 특수부대 출신인 대항군이 있어 지금까지의 대항군과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으로 힘겹게 교전합니다. 권호제는 문틈을 이용, 각도를 좁혀 사격하며 결국 대항군을 제압하고 첫 번째 폭발물 해체를 완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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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연구소 내부 침투 경로로 이동하는 중 첫 번째 부비 트랩을 발견했고, 부비 트랩 제거 담당 구민철이 부비 트랩을 제거합니다. 이와 동시에 대항군의 급습이 이어졌지만 UDT는 빠르게 산개하며 대항군을 제압한 후 연구소 옥상으로 진입했습니다.

 

연구실 옥상에서 내부로 진입하려는 순간! 옥상에 숨어있던 대항군의 급습이 이어졌고 돌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하며 옥상 대항군을 처리합니다. 이어 건물 내부로 들어가려는데 출입구를 겨냥하고 있는 대항군을 발견, 구민철은 순간적인 센스를 발휘해 좁은 문틈 사이로 대치한 대항군을 보조 병기로 대응 사격하며 대테러의 정석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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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연구소에 진입한 UDT는 2층 로비에 위치한 두 번째 폭탄을 찾아 이동하며 로비 진입 전 듀얼 PT 전술을 펼쳤고 연구소 사방에 깔린 대항군과 실제 훈련을 방불케 하는 총격전을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미션 종료까지 10분 만을 남겨둔 가운데 UDT는 2층 로비에 있던 폭탄을 수거했어요.

 

이어 마지막 포탄까지 수거하기 위해 서둘러 1층으로 이동을 하는데 중앙이 뚫린 구조의 건물이라 아래층 대항군의 위치 확인이 가능해 UDT 윤종진 팀장은 2층에 대기하기로 합니다. 나머지 3명의 대원이 1층으로 내려가는 와중에 구민철은 대항군과 교전 중 총상을 입었지만 시간을 지체할 수 없어 계속해서 이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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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종진은 2층에서 1층 대항군을 저격하며 UDT는 위기 상황을 극복합니다. 남은 시간은 8분, 중앙 엔진에서 권호제가 폭탄을 발견했지만 폭탄에 붙어있던 부비 트랩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며 아쉬움 속에 미션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어 마스터 최영재에게 2층 영상 분석실에 있는 요인을 건물 밖으로 구출하라는 추가 미션을 하달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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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인이 총상을 입을 시 작전을 실패하는 역대 최고난도의 추가 미션에 UDT는 당황하면서도 결의에 찬 눈빛으로 추가 미션을 위해 이동하며 13화가 끝이 납니다. 시즌1에 이어 2 연속 우승을 노리는 UDT는 과연 우승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다음 주가 너무 궁금합니다.

 

이상, 채널A 강철부대 시즌2 13화 리뷰&줄거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