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이맘 입니다!
도미노 피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보였던 신제품인 '아메리칸 오리진 밋볼 피자'가 6월 9일까지만 한정 판매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는 모르고 있다가 저번 주에 알게 되어 부랴부랴 신제품을 주문해 먹어봤답니다.
도미노피자 신제품, 아메리칸 오리진 밋볼 피자 후기
평소에 피자는 도미노에서 꼭 주문해 먹고는 했어서 이번 주말에도 피자를 주문해 먹으려고 도미노피자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가정의 달 맞이 신제품, '아메리칸 오리진 밋볼 피자'가 6월 9일까지 한정 판매된다는 글을 봤습니다.
아니 이럴 수가! 그렇다면 안 먹어볼 수 없잖아요?ㅎㅎ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L사이즈 기준으로 가격은 29,900원이지만 배달팁 2,000원 추가에 할인 9,000원을 받아 총 22,900원에 결제를 했습니다.
예상 시간보다 훨씬 팔리 도착한 도미노피자! 핫소스 2개와 갈릭디핑소스 2개, 피클까지 안전 배송되었네요. 저번에 빅스타피자에서 신제품, 라구 미트볼 피자를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미트볼을 피자에 올리는 게 대세인가봐요.
사이트에서 봤던 사진과 흡사한 비주얼의 아메리칸 오리진 밋볼 피자입니다. 그럼 맛은 어떨지?! 빨리 먹어봤습니다.
맛은 일단, 토마토 소스의 맛이 제일 먼저 훅! 들어오면서 쫄깃 고소한 도우가 씹히고 중간 중간에 짭짤한 페퍼로니와 담백한 미트볼이 씹혔어요. 도미노가 토마토 소스 맛집인 듯ㅎㅎ 새콤하면서 적당히 달달한 토마토 소스가 피자의 감칠맛을 잘 살려줬고 도우가 엄청 쫄깃했습니다.
토핑은 미트볼만 있는 줄 알았더니 소시지 미트와 페퍼로니까지 있어 심심하지 않았고 미트볼의 식감이 부드러웠어요. 남편이랑 정신없이 먹다 보니 어느 새 피자 한 판이 순삭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미트볼, 페퍼로니 같은 토핑만 있어서 먹다가 느끼한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피클이랑 콜라 무조건 필수! 느끼한 음식 먹고 싶을 때 생각날 것 같아요.
6월 9일까지 도미노 피자에서 모든 피자 주문 시, 사이드디시 50% 할인과 아메리칸 오리진 밋볼 피자 하프앤하프 시그니처 메뉴를 맛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총평! 도미노피자 가정의 달 신제품 아메리칸 오리진 밋볼 피자는 "오늘 느끼하고 헤비한 피자 먹고 싶어!" 하는 날에 주문하면 제격인 피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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