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름이맘 입니다!
어제 반려견 구름이의 미용을 맡기면서 잠시 시간을 때우기 위해 스타벅스를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하니 여름 한정 메뉴가 있길래 주문해서 마셔본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후기를 써볼게요!
스타벅스 여름 한정 메뉴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후기와 가격, 칼로리 정보
올해 스타벅스 여름 한정 메뉴는 3가지 음료와 4가지 디저트 외에 원두와 텀블러 등 정말 다양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음료를 마셔보기로 했고 여름 한정 음료는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와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가 있었어요.
일단, 민트 초코는 반민초단이라 제외ㅎㅎ.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는 자몽의 한 종류인 포멜로와 라임, 제주 녹차를 함께 섞은 티 음료였고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는 열대과일로 만든 스무디 타입의 음료였는데 묵직한 블렌디드가 더 먹고 싶어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은 스타벅스 시흥목감 DT점에서 했어요. (참고로 스타벅스 시흥목감 DT점은 7시 오픈, 21시 마감이며 드라이브 스루는 22시 마감입니다.)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tall 사이즈 기준으로 가격은 6,300원이었고요. 칼로리는 245 kcal입니다. 생각보다는 칼로리가 낮네요. 주문 후 받아온 음료의 색깔이 아주 샛노란 색으로 이건 100% 망고가 섞였다는 확신이 드는 색깔이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방문해서 아메리카노와 생크림 카스텔라까지 같이 주문을 했어요. 너무 궁금했던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는 그래피티 벽화처럼 컬러 드리즐로 음료를 꾸몄는데요. 힙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드리즐에서 특별한 맛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음료 맛은 예상했던 망고와 더불어 망고스틴 맛이 제일 많이 났어요. 어디선가 먹어 본 느낌적인 느낌?ㅎㅎ 이외에도 사과, 핑크 구아바, 파인애플 등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사진만 봐도 묵직하고 되직한 느낌이 느껴지나요? 열대 과일을 얼마나 때려 넣었는지 정말 걸쭉했습니다. 거기다 달달해서 제가 딱 좋아하는 맛이었는데 다른 후기를 보니 호불호가 있더라고요.
새콤 달콤하면서 망고와 열대 과일들의 걸쭉하고 달달한 음료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추가로, 2022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는 미션 음료-블렌디드, 프라푸치노, 리저브 제조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하면 서머 캐리백, 서머 코지 후드 또는 서머 캐빈 파우치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방문한 스타벅스에도 이미 예약된 서머 프리퀀시 증정품들이 박스로 쌓여있었습니다. 저는 포기ㅋㅋㅋ 작년에 스타벅스 랜턴 받으려고 열심히 음료 마셨는데 원하는 색상이 다 품절이라 아무거나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지금까지 스타벅스 여름 한정 메뉴,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후기와 가격, 칼로리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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